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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오민석, 김윤서에게 단단히 경고...“소이현 다치게 하는 건 못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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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비밀’ 오민석, 김윤서에게 단단히 경고...“소이현 다치게 하는 건 못 참아”
  • 서미영 기자
  • 승인 2016.08.01 2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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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사진출처=KBS2 '여자의 비밀' 화면 캡처'>

[KNS뉴스통신=서미영 기자] 오민석이 김윤서와 이선구에 대해 본격적으로 의심하기 시작했다.

유강우(오민석 분)는 1일 오후 방송된 KBS2 ‘여자의 비밀(극본 송정림, 연출 이강현)’에서 강지유(소이현 분)의 뒤를 밟는 오동수(이선구 분)를 보고 분노했다.

그는 강지유의 사진을 몰래 찍는 오동수에게 “채서린(김윤서 분)이 시킨 건가?”라며 “그 사람한테 가서 똑똑히 전해. 다시 한 번 우리 뒤 밟으면 그땐 내가 가만히 안 둬”라고 경고했다.

오동수의 핸드폰을 던져버린 유강우는 오동수가 단순한 운전기사가 아님을 알아챘다. 채서린과 오동수의 사이, 그리고 강지유의 사고에 무엇인가 음모가 있다고 의심하기 시작했다.

채서린에게 달려간 유강우는 오동수가 왜 강지유의 사진을 몰래 찍었는지에 대해 추궁했다. 채서린은 “당신 경호하라고 오기사 붙였던 것 뿐”이라며 “사진 찍은 건 오기사 개인의 판단. 당신이 강지유랑 같이 다니는 걸 사진으로 보고한 거예요”라고 변명했다.

채서린의 말을 들은 유강우는 “나한테 사람 붙이는 것까지는 참아 줄 수 있어. 그런데 강지유 그 여자 다치게 하면 상황이 달라져. 내 경고 무시하지 않는 게 좋을 거야”고 단단히 일렀다.

한편 유강우는 강지유가 자신에게 따로 시간을 내줄 수 있냐고 부탁하자 이 순간이 천국같다며 행복한 표정을 짓는 등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강지유에 대한 사랑을 애처롭게 표현했다.

유강우의 일편단심이 김윤서의 음모를 파헤치고 강지유의 인생을 되돌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모이고 있다.

서미영 기자 ent2@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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