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축산 경로당과 독거노인 위해 생닭 기증
[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전남 진도군 의신면에서 무더위 중복 맞이 사랑의 복달음 행사를 개최했다.
28일 진도군에 따르면 의신면 가단리 청정축산에서 중복을 맞아 관내 경로당 45개소와 독거노인 등을 위해 닭 500마리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박병연 대표는 중복을 맞아 경로당,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생닭을 기증, 노인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지난 6월에도 오리알(8000개)을 기탁하는 등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박병연 대표는 “지역민들을 위해 조그마한 사랑을 함께 나누는 기쁨이 행복이다”고 말했다.
위지영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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