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민상현 기자] 지난 26일 오후 8시30분 분당구 야탑동 견람아파트 정원 잣나무에서 7년간의 기다림 끝에 세상에 나오는 매미의 모습이다.
날개가 마르고 힘이 든든하길 기다리는 매미의 모습.
훈련과 동시에 내일 부를 노래를 묵상하는 매미.
이렇게 7년 동안 굼벵이를 마치고 겨우 7일 노래 부르다 간다니, ‘매미소리 시끄럽다’ 소리하면 안 되겠다. 즐겨듣고 박수라도 쳐야할 것 같다.
민상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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