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063ha 규모로 들녘별 30ha이상 연필지로 구성된 단지 중심
[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농업인의 고령화와 농촌 일손부족을 해소하기 위하여, 항공 및 광역방제기를 이용한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7월 중순부터 8월 상순까지, 마을이나 들녘 여건에 따른 벼 병해충 공동방제지원 사업을 통해 26일 염산면 신성, 축동, 옥실 지구 350ha에 항공방제를 실시하였다.
특히, 총 4,063ha 규모로 들녘별 30ha이상 연필지로 구성된 단지를 중심으로 신청하도록 하였으며, 방제비용은 1회에 한하여 100% 지원하고 농약비용은 단지별 참여농가의 자부담으로 공동구입 한다.
김준성 군수는 “농촌의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지원 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앞으로 더욱 확대해서 화학농약 사용량과 생산비를 줄여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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