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최근 무더위로 축산시설내 냉방기와 환풍기 등 전기기구의 사용으로 인한 도내 축사의 대형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축산시설 화재예방 안전대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축산농가 대부분의 축산시설이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하고 무더위로 인하여 축산시설의 전기기구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특히, 축산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과 홍보를 병행 실시, 축사 관리카드 재정비, 축사 건축허가 동의 시 안전관리 사항을 지도·권장하는 등 화재발생 시 현장대응능력과 배양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축사화재 예방 안전대책 추진을 통해 관내 사업장의 안전유지와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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