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19:49 (토)
선박안전기술공단 완도운항관리센터,하계휴가철 여객선 특별교통 대책 본부설치
상태바
선박안전기술공단 완도운항관리센터,하계휴가철 여객선 특별교통 대책 본부설치
  • 조완동 기자
  • 승인 2016.07.24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일 부터 17일간 여객선 특별교통 대책본부’설치·운영
▲ 선박안전기술공단 완도운항관리센터가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섬사랑5호 여객선에서 특별교통대비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완도운항관리센터>

[KNS뉴스통신=조완동기자]선박안전기술공단 완도운항관리센터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여객선 특별교통 대책본부’를 설치·운영 한다고 밝혔다.

전남 완도운항관리센터(센터장 김종주)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17일 동안에 걸쳐 특별교통 기간으로 정하고 완도군 지역을 찾는 여행객들 수송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완도운항관리센터는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기간 중 여객선 안전운항을 대비해 지난 7월4일부터 8일까지 5일 동안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등과 합동으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완도운항관리센터는 완도군 관내 여객선 21척과 여객선 터미널 및 선착장 등 수송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실시 결과 39건의 부적합한 사항에 대하여 시정 조치를 하였다.

또한,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선원 및 선박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교통기간 중 안전관리대책, 대여객 서비스제고 및 해양사고 등 비상사태 시 조치사항 등에 대한 특별교육을 함께 실시하였다.

특히, 선박안전기술공단 완도 운항관리센터는 섬 여행객이 집중적으로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7월말과 8월초 주말 시기에는 근무자를 최대로 늘리는 등 특별 근무반을 편성하여 여객선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종주 완도운항관리센터장은“특별교통기간 중 여객 21만4000명과 차량 6만2000대가 완도 관내 섬으로 여행할 것으로 보고 여객선 운항 횟수를 늘리는 등 사전대책 수립을 완료하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가족 등 연인들이 안전하게 여객선을 이용하여 즐거운 섬 여행이 되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완동 기자 kps2042@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