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배우 박성웅.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의 사회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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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배우 박성웅.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의 사회로 진행
  • 김장수 기자
  • 승인 2016.07.22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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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제에서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천시>

[KNS뉴스통신=김장수 기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지난21일 오후8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성대하게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식에은 배우 박성웅과 모델 겸 배우 스테파니 리의 사회로 김만수 명예조직위원장. 정지영 조직위원장, 최용배 집행위원장. 감독, 영화배우, 관객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

정지영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20돌을 맞이한 BIFAN”을 부천시민들과 함께해 영광이며 영화제를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김만수 시장도 "성년을 맞이한 BIFAN에 앞으로도 지원은 계속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 그런 원리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며 ”명예조직위원장으로서 자랑스러운 부천영화제와 부천 시민들을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화답했다.

개막식에 앞서 7시부터는 배우 안성기, 공형진, 심은진, 박규리, 서준영. 강예원 이상윤 등 레드카펫에 입성했다. 이날 배우 장미희. 정진영은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또한 임권택, 김홍준, 이준익 감독을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 김동호와 집행위원장 강수연 등도 참석했다. 또 중국의 슈퍼스타 배우이자 감독인 쉬정과 칸국제영화제 부집행위원장 크리스티앙 죈느와 필리핀 감독 카븐 데 라 크루즈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공로상 시상식에는 초대 조직위원장 이해선, 초대 집행위원장 이장호, 초대 프로그래머이자 집행위원장을 지낸 김홍준 감독에게 수여됐다.

한편 제2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개막작 <캡틴 판타스틱> 상영을 시작으로 11일간 부천시청 어울마당을 비롯해 부청시청 판타스틱 큐브,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상영관, CGV부천, CGV부천역 등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김장수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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