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맞춤형 상담서비스 제공
[KNS뉴스통신=김필수 기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017 대입 수시모집 대비 찾아가는 대입상담캠퍼스’를 개최한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늘(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도내 3개 권역에서 학생과 학부모 1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대입상담캠퍼스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대입지원을 위한 양질의 대입정보와 1:1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25명이 수시 대비 1:1 상담을 실시하고, 수도권을 비롯한 지역의 42개 대학 입학담당자로부터 대학 입학정보와 맞춤형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42개 참여대학이 제공하는 2017 수시모집 요강 및 대학 홍보자료를 제공 받는 것은 물론 최대 3개까지 희망 대학을 선택하여 1: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의 상담은 사전에 참가 신청 없이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를 받는다.
윤성중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대입상담캠퍼스는 도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효율적으로 수시모집에 지원할 수 있도록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부권은 오늘(20일) 오후 3시부터 목포홍일고, 중부권은 오는 21일 나주 봉황고, 동부권은 오는 22일 순천여고에서 열린다.
김필수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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