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예산군이 덕산온천 관광단지 내 족욕장을 지난 18일부터 무료로 개방했다.
오늘(19일) 예산군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덕산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지구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분출되는 온천수가 어머니의 젖과 같은 효능을 지녔다 해 이름 붙여진 ‘지구유’의 발원지로 유명한 덕산 온천수를 무료체험을 위해 개방한다.
또한, 오는 10월 개최되는 축제와 박람회를 알리는 한편 덕산온천의 우수한 효능을 알리고자 실내 족욕장과는 별도로 실외 족욕장을 확대 개방하는데, 실내와 실외 족욕장 모두 온천수가 공급되며 관광객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체험은, 오는 10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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