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전남 진도군이 청정 진도군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 특산물의 홍보・판매를 위해 대형유통업체인 뉴코아 아웃렛 강남점 킴스클럽에서 7일 동안 진도아리랑 농수특산물전을 개최해 1억5000만 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19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특산물전은 청정 무공해 지역 진도군에서 생산된 울금, 홍주, 멸치, 미역, 마른 생선 등 진도 농수특산물의 우수성과 주요 관광지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진도아리랑 농수 특산물 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주고 생산자들이 직접 농수산물을 판매할 수 있어 농가소득 향상과 시장 경쟁력 확보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진도군 투자마케팅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서 생산 농가와 대도시 소비자들 간의 직거래장터와 온라인 판매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유통업체인 뉴코아 킴스클럽, GS리테일 등을 통해 판매를 더욱 확대하고 서울 코엑스와 킨텍스, 직거래장터 등 박람회・전시회에서 현장 마케팅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진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현장에서 4000여만원의 매출과 온라인 주문으로 1억 5000여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위지영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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