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판타스틱 큐브’ 오픈... 영화도서관 등 복합 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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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판타스틱 큐브’ 오픈... 영화도서관 등 복합 공간 조성
  • 김장수 기자
  • 승인 2016.07.1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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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들이 카페에서 차한잔의 여유와 도서관에서 독서를 즐기고 있다.

[KNS뉴스통신=김장수 기자] 부천시는 20회 성년을 맞은 영화제를 기념하고 영화와 관련된 복합 공간으로 조성돼 시민들과 함께하자는 취지에서 영화테마 복합 공간 ‘판타스틱 큐브’를 조성해 지난 18일 문을 열었다.

부천시청 1층에 마련된 판타스틱 큐브는 13억6000만 원을 들여 영화 관련 도서 1만권을 수용할 수 있는 영화도서관, 70석 규모의 상영관 등을 마련했으며, 시청 1층 로비 천장에 지름 6m의 고화질 OLED 디지털미디어 방식의 써클 영상 시설도 설치했다.

▲ 참석내빈들이 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되고 있는 The Power of Creation을 감상하고 있다.

이 작품은 세계적 명성의 가이낙스와 일본의 야마구치 아키라 작가, 샴페인 회사인 돔페리뇽의 협업으로 제작됐으며, 샴페인의 고향인 오빌레의 2월의 풍경과 벚꽃을 감각적으로 묘사한 작품 등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시는‘The Power of Creation’은 물론 앞으로 다양한 영상콘텐츠, 홍보영상 등을 원형의 스크린에 상설 전시할 계획이다.

 

김장수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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