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장수 기자] 김포시는 호수공원 내 푸드트럭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도시공원 내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이 가능해짐에 따라 취업애로청년 및 소외계층의 일자리를 제공하기위해 시행하고 있다.
사용허가 기간은 영업허가일로부터 2년간이며 호수공원 바닥분수 근처에 15㎡(3x5m)의 푸드트럭 존을 설치해 지정구역에서 운영토록 하고 있다. 또한 영업시간은 11시에서 18시로 커피, 핫도그, 소시지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이와 관련 두철언 공원관리사업소장은 “이번 호수공원 내 푸드트럭 운영을 시작으로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시민들의 호응도를 검토해 공원 내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호수공원은 다양한 체육시설과 수경시설이 있어 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음악분수 공연관람을 위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김장수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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