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천미옥 기자] 문경시가 주최하고 법무부 법사랑위원 문경지구협의회(회장 김재오)가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 ‘착한 어울림’이 오는 16일 오후 5~8시까지 문경시 모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문경여성자원봉사회의 푸드체험, 놀이하는 사람들의 오색장명루에 소망담기, 어린이 도서연구회의 시 읽는 청소년 카페, 문경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Are you growing up?,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고마워Yo 캠페인, 웹툰창작체험관 홍보부스 등이 후원으로 함께 참여하며, 문경시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연합에서 준비한 재미있고 호기심 가득한 제목의 부스들도 참여한다.

‘어! 덥지 않으세요?’, 사랑의 약국, 부쳐부쳐부채, 학과선호도 조사 2, 정성을 담아서 D.저트,알아보자 베이킹 지식, 상큼하게 피로회복!, 어디서 쿨 내 안나요? 50대50 함 해봐, 뽑아라! 종이뽑기, 호랑이 비석 치던 시절 등 20여 가지 체험부스로 이루어지며, 2부 청소년동아리 16개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착한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남녀노소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한 문화 활동으로 시민 여러분의 여름밤에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참가 문의는 문경시청소년문화의집 550-6096으로 하면 된다.

천미옥 기자 cmo33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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