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및 시민안전체험 교육센터 건립 의견 수렴 등
[kns뉴스통신=임승환 기자]
울산시는 7월 13일 오전 11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허언욱 행정부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 2016년 안전한국훈련 실시 결과 및 민간 참여방안,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폭염) 대책 및 민간 협조 요청, △시민안전체험 교육센터 건립 관련 의견 수렴 등 안건에 대해 중점 토론하게 된다.
허언욱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민·관이 서로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5년 3월 구성된 ‘안전관리민관협력위원회’는 울산시에 발생하는 재난에 대한 효율적 대응을 위해 허언욱 행정부시장과 김명수 변호사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시민안전실장, 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재난예방, 인명구조지원, 의료지원, 복구 및 이재민 지원, 관리자문 전문가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승환 기자 press3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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