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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획실·총무과, 민선 6기 전반기 주요 성과 및 후반기 계획 브리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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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획실·총무과, 민선 6기 전반기 주요 성과 및 후반기 계획 브리핑 실시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6.07.12 2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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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실, 군정기획과 조정의 컨트롤 타워 역할 새로운 미래상과 발전전략 제시
총무과, 일하는 조직을 만드는 인사시스템 구축을 통해 규제개혁과 재난 및 범죄예방 총력
▲ 이용억 기획실장이 1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예산군>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예산군 기획실과 총무과가 12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민선 6기 전반기 군정 주요 성과 및 후반기 계획에 관한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이용억 기획실장은 “군정기획과 조정의 컨트롤 타워 역할로 군의 새로운 미래상과 발전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반기 주요 성과로 ▲새로운 예산의 미래비전 제시로 지속가능한 군정발전 토대 마련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예산 확보를 바탕으로 충남도내 군 단위 유일 일반회계 5000억 돌파 ▲시․군 통합평가 1위 달성 및 정부 3.0 우수기관 선정 ▲2015년도 기준 각종 공모사업 및 기관 평가 전년대비 2배의 성과 달성 ▲2015년도 충남도 반부패․청렴대책 평가 장려상 수상 등을 꼽았다.

또한 후반기 계획으로 ‘예산군 중장기발전 종합계획’의 분야별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지명 탄생 1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연차별 사업 발굴․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며 예산읍 도시미관개선 중장기 마스터플랜 용역을 오는 11월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92.2% 이행률을 보이고 있는 민선 6기 군수 공약사업과 관련해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통한 투명한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정부정책에 대한 신속한 정보수집과 자료 제공을 바탕으로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대외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성과중심의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각 부서별 팀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밖에 편성 순기에 맞춘 선제적이고 전략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진행 중인 대규모 건립사업이 지방채 발행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긴축재정운용에 주력할 방침이며 공직 신뢰도 향상을 위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복안이다.

이어 진행된 총무과 브리핑에서 홍석모 과장은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 친절, 신뢰도, 청렴도 평가 결과 및 업무추진력, 현장행정 성과 등을 개인별로 데이터화해 인사에 반영하는 예측 가능한 인사시스템과 신상필벌 제도를 강력하게 추진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일하는 분위기 속에서 모든 공무원이 각자 맡은 업무에 노력한 결과 지난해 황선봉 군수가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으며 전국 시․도 공무원 체육대회와 제1회 예산군수기 전국 공무원 야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각각 3억원과 1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또한 ‘변화하는 봉사인, 변화된 전문인, 변화된 협력인, 변화된 창조인’을 만들고자 공무원 직무역량 향상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올해에는 군 의회 행복복지위원 및 산업건설위원과 관련 부서장, 읍․면장이 참석하는 교육을 개최해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축제전문가와 통신교환 안내전문가, 농촌지역개발 전문가 3명을 민간인 출신 임기제 공무원으로 뽑아 공직내부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고 있으며 군에서 운영하는 CCTV 761대와 관련해 올해 2억5000만원을 투자 20대를 추가 신설하고 범죄취약지역 5개소에 대해서는 차량번호를 인식하는 고화질 제품으로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2030년도까지 매년 5억원을 투자 관내 전체 309개 마을에 휴대전화나 일반전화로 언제든지 마을 방송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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