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윤연종 기자] 영광소방서(서장 박달호)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관내 물놀이객들의 증가에 따른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응급처치 요령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등 수난사고 제로화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영광소방서는 올해 7월부터 수상구조대 발대식과 교육을 시작으로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유동순찰 및 선제적 긴급구조 대응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수난구조장비 점검, 수난구조훈련, 사고예방 현수막 제작 설치, 긴급대응비상운영본부 설치, 공중파 등 언론매체를 통해 사고예방을 홍보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현장(불갑저수지 등)에 배치하고 사고 예방과 응급처치 요령 교육 및 홍보 등을 통한 안전한 영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7월 말부터는 본격적인 피서철(루어낚시객, 8월 국제수상스키대회 등)로 인한 관내 행락객들의 집중 물놀이 장소를 방문하여, 피서지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과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등 철저한 긴급구조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윤연종 기자 yg8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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