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는 19일 한국금형센터 개관... 총 618억원 들여 오정산업단지 지난 2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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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오는 19일 한국금형센터 개관... 총 618억원 들여 오정산업단지 지난 2월 준공
  • 김장수 기자
  • 승인 2016.07.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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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금형센터 전경 <사진제공=부천시>

[KNS뉴스통신=김장수 기자] 부천시는 오는 19일 오후3시 한국금형센터 개관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금형산업은 우리나라 휴대전화, 반도체, 자동차 등 제조업의 품질과 가격을 결정짓는 핵심기반 산업이다.

한국금형센터는 수도권 유일의 금형 관련 전문연구원으로 총 618억원을 들여 부천 오정산업단지 몰드밸리 1만1천758㎡부지에 건축연면적 9천36㎡ 규모로 지난 2월 준공됐다.

센터는 수도권 지역의 금형 시험생산, 기술개발(R&D), 컨설팅, 인력양성, 해외마케팅, 신기술 및 지식정보 교류 등을 지원한다.

이곳에 사출성형기와 프레스기, 초정밀 금형가공기 등 시험생산 장비 94종이 구축돼 지난 1일 운영을 시작했고 올 연말쯤 24시간 원스톱 서비스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 연말까지 프레스, 금형 가공기, 측정기, 쾌속조형기 등 장비 14종을 추가로 설치하고, 2018년 6월까지 73종의 장비를 구축해 금형기업의 시험생산과 연구개발을 도울 계획이다.

 

김장수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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