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국립대 위상 강화와 인재 육성에 매진할 것”
[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는 제10대 총장 이상경(李相炅) 박사의 취임식을 6일 오후 2시께 BNIT R&D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교육부, 국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전국 국공립대학교, 부산ㆍ울산ㆍ경남ㆍ제주지역 대학교, 기관단체, 등에서 500여 명이 참석했다.
취임식을 가진 이상경 총장은 “섬김의 정신으로 직무에 임하자(Servant), 6대 목표를 수행하자(Mission), 품격 높은 대학교육을 실현하자(Academy), 소통과 복지를 통해 행복한 대학을 만들자(Relation), 구성원 모두가 대학발전에 참여하자(Together) 등 ‘SMART GNU’를 대학발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이 총장은 6대 목표로 거점국립대학 위상 강화, 창의적 인재육성, 지속적 연구지원 체계 구축, 민주적으로 소통하는 행정, 구성원이 행복한 복지, 안정적 대학재정 확보 등을 설정하고 구체적인 전략 25개, 실천방안 101개 등을 제시했다.
이상경 총장은 지난 2월 23일 경상대학교 총장임용추천위원회에서 총장임용후보자로 교육부에 추천해 지난달 7일 대통령으로부터 경상대 제10대 총장으로 임명되어 지난달 7일부터 오는 2020년 6월 6일까지 총장직을 수행한다.
노지철 기자 rgc56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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