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노지철 기자] 진주시 중앙동주민센터는 5일 오후 5시께 중앙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중앙동 옥봉건강위원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행복홀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지역 내 일정장소를 지역주민 및 단체에 입양해 환경정화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율적인 활동이 민들레 홀씨처럼 세상에 퍼져나가자는 취지의 활동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으로 중앙동 옥봉건강위원회는 주민자율 환경정비단 운영을 통한 쓰레기 불법투기 주․야간 단속 및 쓰레기 정리, 재활용품 분리배출함 설치․운영, 경로당 어르신 건강돌보미 운영, 건강으로 가는 옥수 둘레길 조성 등을 중점과제로 지정했다.
또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중앙동주민센터와 중앙동 옥봉건강위원회는 중앙동 옥수마을을 분양구역으로 지정해 옥수마을 내 쓰레기불법투기 등 사회문제 해결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정상섭 중앙동장은 “옥봉건강위원회에서 동민과 함께 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동참에 감사드린다”며“깨끗하고 살기 좋은 중앙동 만들기에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지철 기자 rgc56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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