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 의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월부터 이달까지 5회기에 걸쳐 가족 내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조성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문화센터 2층 교육장에서 시행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가진 언어 능력을 이 사회의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바람에서 시작했다.
이중언어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은 다문화 가족이 일상생활 속에서 이중언어를 하게 되면서 가족 내 소통증진과 자녀의 인지·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전병석 센터장은 “이번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가족관계를 증진하고, 아이들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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