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 의령군은 이달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2016 의령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및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남산초 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의령군이 주최하고 의령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양성평등기본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기존에는 여성주간 행사로 열렸다.
기념식에서 김희경 한국부인회 회장 등 3명에게 감사패, 최정숙(한국부인회의령군지회) 등 10명에게 군수 표창패, 이영숙(새마을부인회) 등 12명에게 협의회장 표장장을 수여했다.
5일 오영호 군수는 격려사에서 “21세기는 여성의 지적 감수성과 문화적 창의력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이며, “오늘 이 행사가 여성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건강한 여성, 참여하는 여성, 행복한 여성으로 발전하는 뜻 깊은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오영호 의령군수와 손호현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여성단체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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