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방방곡곡 문화공감공’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남 거창군은 문화센터에서 기획공연을 개최한다.
거창문화센터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기념해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문화센터 기획공연 ‘플룻&플루티스트’ 공연으로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정부사업으로 복권기금 문화나눔의 일환으로 거창군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에 공연하는 아울로스 플루트 오케스트라는 박재환 대신대학교 교수가 음악감독 및 지휘을 맡고 있으며, 대구 경북에서 활동하는 중견 플루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 경북 지역 최초의 플루트 앙상블 단체로 1994년 3월 만들어 졌으며 지역사회의 플루트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프라노 류진교, 바리톤 이인철, 플룻 김혜원의 독주 및 윤성준, 추현민, 백선미, 김은주의 플롯 앙상블 공연과 하지훈, 주영현의 오카리나 앙상블 공연으로 선사한다.
관람료는 전체 3,000원으로 유아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다.
박영철 기자 ppp99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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