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예산군이 군정현안에 대한 군민들의 알권리 보장과 협조를 이끌어 내기 위한 행보를 강화한다.
그 일환으로 예산군은 오늘(1일)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등 지역 사회단체 임원 50여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덕산온천관광지구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및 산림문화박람회’ 등 전국단위 행사와 하반기 군정 운영 계획과 지역 현안에 대한 설명과 각 현안별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황선봉 예산군수는 “충남도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개최되는 모든 전국단위 행사가 역대 최고의 축제로 기록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며 “예산사과기 전국중등축구대회와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및 산림문화박람회 등 전국단위 행사를 통해 우리 군의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5일 문화, 체육. 환경, 안전단체, 7일 경제, 복지, 농․어업과 임업 단체, 8일 주민자치협의회, 개발위원회, 자유총연맹 등 사회단체 임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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