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장수 기자] 글로벌 젊은이들과 함께하는 세계 비보이들의 축제가 부천에서 열린다.
축제는 부천마루광장에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12개국 300명의 세계 비보이들이 경합을 벌린다.
대회에 앞서 지난 6월 30일 부천시청 소통마당과 서울 세종문화회관 각각 나눠 공식기자회견과 함께 주요 게스트를 최초 공개했다.
이번 대회에는 비보이는 물론 힙합, 왁킹, 얼반 등 스트릿 댄스의 향연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축제 형식으로도 진행된다.
대회 구성은 주요대회인 BBIC한국대표선발전, 월드파이널(비보이 4:4 배틀), 올 장르 퍼포먼스(스트릿 댄스) 세 부문으로 구성된다.
대회 상금은 한국대표선발전 상위 2팀 각 100만원, 올 장르 퍼포먼스 대상 300만원·최우수상 100만원·우수상 2팀 각 50만원, 월드파이널 우승 2000만원·준우승 500만원이다.
대회에 주관을 맞고 있는 진조크루는 대회기간 중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댄스워크숍을 마루광장에서 무료로 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부천세계비보이대회(이하 BBIC)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진조크루가 주관한다.
김장수 기자 oknaj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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