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예산군이 ‘찾아가는 부동산민원 현장상담실’을 다음달 4일 덕산면에서 시범 실시한다.
단순 부동산 민원을 위해 30분 이상을 들여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한 이번 현장상담실 운영에서는 취득세 및 등록세 상담 등 민원봉사과에서 가능한 모든 업무가 현장에서 접수 및 처리가 가능하다.
이를 위해 예산군은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상담반을 편성해 주민들이 지적업무와 토지행정, 지적측량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군청에서만 신청할 수 있었던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를 현장에서 즉시 제공하며 충남도 3차원 공간정보시스템의 최신 항공사진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상담을 진행 그동안 궁금했던 지적민원을 해소할 계획이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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