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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300억원 규모 관광해양 펜션단지조성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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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300억원 규모 관광해양 펜션단지조성 투자협약
  • 위지영 기자
  • 승인 2016.06.28 13: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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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시설 10동과 부대시설 3동 등 관광·휴양·숙박시설
▲ <사진제공=진도군>

[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수려한 자연 경관과 풍부한 해양 관광자원을 갖춘 전남 진도에 대규모 관광레저시설이 들어선다.

진도군은 오늘(28일) 진도군청에서 이동진 진도군수, ㈜산이건설 최동천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체류형 펜션단지가 건설을 위한 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에 따라 ㈜산이건설은 2022년까지 송군마을 일원 3만9626㎡ 부지에 대규모 숙박레저단지를 조성하게 되며, 6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이건설은 숙박시설 10동과 부대시설 3동 등 관광·휴양·숙박시설을 갖춘 객실 90실을 건립해 다양한 고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 등 관광객 500만명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대규모 펜션단지 조성 사업을 통해 진도군을 방문하는 다양한 수요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청정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고품질 농수특산물의 판매 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0월 진도대명 해양리조트가 착공하고 녹진 케이블카와 리프트 시설, 회동 짚와이어, 급치산 모노레일 시설 등 다양한 투자가 예정되어 있어 관광 인프라 확충이 기대된다.

위지영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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