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광주지역 최초로 디저트&카페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신제품을 소개하는 ‘2016스위트코리아’가 지난 23일 부터 26일까지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광주·호남지역에서 유일하게 개최되는 디저트&카페산업 전시회로 전문 경연대회와 체험 이벤트 등의 진행을 통해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 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커피, 차 및 음료, 베이커리, 원두재료, 장비 및 설비,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전시품목을 포함하고 디저트 및 칵테일 등 전문경연대회를 통해 관련 종사자들의 교류의 장을 펼치는 등 다양한 정보제공과 네트워크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사)대한커피협회와 함께 광주전남 카페시장의 발전을 위해 매달 세미나를 진행하는 CRACE F&B에서 커피와 음료를 활용한 다양한 시음, 시연 행사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CQI – Q ARABICA GRADER 조태양의 핸드드립 시연(소속 라스또리아광주커피학원)과 올해 하동 야생차문화축제에서 베리에이션티 챔피언십을 수상한 국화(소속 크레이스 F&B) 챔피언의 시연은 많은 참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하영교 회장은 “그동안 서울 수도권에 비해 커피 디저트 분야의 실질적인 정보가 많이 부족했던 광주전남에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커피관련 사업에 대해 항상 연구하고 커피관련 산업이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발전할 수 있도록 (사)대한커피협회가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사)대한커피협회(회장하영교)가 행사 정식 후원업체로 참여하고 (사)대한커피협회 이름으로 공동관을 운영했으며, 라스또리아 광주커피학원, 하트너 협동조합(커피제조, 베리에이션 공동구매),고흥 영농조합 고우리(커피묘목, 유자피자)가 함께 참여했다.
또한, 광주전남 최고의 바리스타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최고의 합격률을 자랑하는 라스또리아 광주커피학원에서는 오는 30일 광주전남장애인기능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오는 7월 10일에는 8명의 라오스 청년이 방문해 (사)대한커피협회 하영교 회장의 재능기부로 커피에 관한 모든 것을 지도할 예정이다.
위지영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