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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 “취임 2년, ‘희망과 기회의 땅 청양’ 건설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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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화 청양군수 “취임 2년, ‘희망과 기회의 땅 청양’ 건설 총력”
  • 조영민 기자
  • 승인 2016.06.27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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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 이향률 70.8%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 총력
▲ 이석화 청양군수가 취임 2주년을 맞아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제공=청양군>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이석화 충남 청양군수가 취임 2주년을 맞아 전반기에 대해 자평하고 향후 2년의 시정방향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오늘(27일) 이 군수는 지난 2년의 성과에 대해 70.8%에 달하는 높은 공약 이행률을 제시했다.

민선6기 출범 이후 이석화 군수는 총 5개 분야 48개 사업 가운데 23건을 완료하고 24건은 정상추진 중인 것으로 청양군은 밝혔다.

또한, ‘2020 인구증가 프로젝트’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인구를 3만 5000명까지 증가시키기 위해 다섯째 아이 출산시 2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출산장려정책과 귀농․귀촌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2020년까지 농업예산 1200억원, 농가 평균소득 5000만 원 이상, 억대농가 300호 육성 등을 통해 이른바 ‘부자농촌 만들기 2020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군민 숙원사업 이행,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 문화·관광·스포츠 명품도시 건설, 공평복지 구현, 교육여건 개선 등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전반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에는 ‘인구증가와 부자농촌 만들기’라는 큰 틀 안에서 농사짓기·아이 낳기·공부하기·노후생활하기·장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이석화 군수는 “3년 연속 인구증가, 부자농촌 정착, 청양사랑인재육성 장학금 200억 조성을 기반으로 군민과 함께 하면서 군민이 원하는 것, 불편한 것, 잘못된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개선해 살기 좋은 청정청양을 만들어 가겠다”며 “청양은 희망의 땅이며 기회의 땅이다. 미래를 예측하지 않고, 선택하고 행동하고 실천해 500여 공직자 모두 군정발전을 위해 작은 목소리도 귀담아 들으면서 후회 없이 뛰어 보겠다”고 밝혔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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