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위지영 기자] 진도군 여성자원봉사회(회장 변애경)가 다가오는 하계 휴가철 준비와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한 환경클린운동 릴레이에 동참했다.

진도군에 따르면 이번 환경클린운동은 진도군 여성자원봉사회 임원과 주민복지과 직원 등 30여명이 월례회의를 마치고 진도공용터미널과 진도천 주변에서 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성자원봉사회는 도내 각종 체육행사와 ‘소외계층 지원사업’, ‘장애·독거노인 가사 봉사’ 등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현재 진도군은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위한 깨끗하고 테마가 있는 경관과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회단체 1골목길 담당제, 청소 릴레이, 환경클린운동 우수마을 시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진도군 여성자원봉사회 관계자는 “전 군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진도 환경 클린운동에 함께하여 깨끗해진 환경을 보니 내 마음부터 행복해져 관광객 500만명 유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매월 정기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위지영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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