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전용호 기자] 부산대병원(병원장 이창훈) 부산지역암센터가 보건복지부로부터 ‘2016년도 지역암센터 우수사업기관’으로 선정돼 정부예산을 지원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외 인천 가천대길병원, 경기지역 아주대병원 암센터가 선정됐다.
암관리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인정받아 2009년 센터가 설립된 이래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있는 부산지역암센터(조홍재 센터장)의 경우 지역특성에 맞는 암관리체계 구축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암 예방 및 조기검진 홍보, 암환자를 포함한 지역주민 대상 교육에서 진단치료, 암경험자와 말기암 환자 지원, 암 등록사업 및 암 연구에 이르기까지 총체적인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전용호 기자 12345c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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