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서상기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오늘(22일) 올해 신규로 선정된 10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22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신규로 선정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과의 네트워크 구축, 기업의 규제애로 청취 및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 이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선정된 10개 신규기업은 ‘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에 따라 자가진단 및 현장평가를 통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인증 받았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엘케이메디칼(주)는 화순에 소재한 의료용품 게조기업으로 기술사업화 능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주)일광종합기술단은 태양광 발전소 시공 전문기업으로 기술혁신 경영능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전라남도 무안군에 있는 준아트 유한회사는 벤치, 정자 등 야외 시설물을 제조·시공하는 기업으로 이번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김영환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은 “중소기업 생존과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기술경쟁력” 이라고 하며 “앞으로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으로 인증된 기업은 조달청 물품구매 적격심사에서 신인도 가점 및 자금, 기술, 판로 등 정부의 지원시책에 있어 각종 우대사항을 적용받게 된다.
현재 전국의 기술혁신형 중소기업(INNO-BIZ)은 1만7484개 기업이며, 광주·전남지역은 762개 기업(광주-377, 전남-385)이 인증을 취득했다.
서상기 기자 jiyeong3763@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