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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무사회, 제42회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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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무사회, 제42회 정기총회 개최
  • 임동현 기자
  • 승인 2016.06.18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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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 임동현 기자]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곤)는 17일 오후 2시부터 해운대구 벡스코 3층 컨벤션홀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갖고 ‘소통과 화합으로 진정한 조세전문가인 세무사로 거듭나자’고 다짐했다.

▲17일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곤) ‘제42회 정기총회’에 앞서 회기입장과 함께 내ㆍ외 귀빈들이 입장하고 있다.<사진=임동현 기자>

이날 총회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배덕광 의원, 박재호 의원,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 한헌춘 부회장, 최원두 윤리위원장, 유영조ㆍ김형상 감사 등 세무사회 임원진과 최현민 부산지방국세청장, 임경택 개인납세2과장 등 국세청 관계자 등 1,3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사진=임동현 기자>

최상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헌신 덕분에 부산세무사회가 많은 성장을 거듭해 오늘의 회원수가 1,500여 명으로 조세전문가로서 성장해 왔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백운찬 한국세무사회장은 축사에서 “세무사계 난제들을 해결하고 한국세무사회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 회원이 하나로 뭉쳐야 한다”면서 “단결된 힘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했듯 전 회원이 똘똘 뭉치면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현민 부산국세청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974년부터 꾸준히 성장하며 권익보호와 세정발전 그리고 국세청과의 세정 동반자로서 가교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온 부산지방세무사회의 노력과 협조”에 감사를 표했다.

최 부산청장은 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여건을 감안해 세정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세정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그러나 탈세자는 엄중하게 처리해 나갈 것”이며, “성실납세자에게는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세정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덕광 국회의원과 박재호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최상곤 회장이 감사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 장면.<사진=임동현 기자>

한편 이날 총회에서 부산지방세무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협조해 준 국세공무원과 회원들에게 감사장 수여 및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임동현 기자 12345c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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