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준표 기자]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의 국토해양 홍보공모전(우리 땅·하늘·바다 통통통)’을 열고, 이달 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사진, UCC, 인쇄광고, 어린이 만화&그림, 추억사진 등 5개 부문에 걸쳐 작품을 접수한다고 4일 밝혔다.
국토해양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모전에는 생활속의 국토해양 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우리 땅·하늘·바다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이야기와 소통 아이디어, 상상력만 있다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작품접수 기간은 5일부터 10월 14일이며, 공모전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 주제에는 주택, 건설·수자원, 교통·물류, 국토·도시, 해외건설, 해양 등 국토해양부가 추진 중인 국민생활 밀접 국토해양 모든 정책과 이미지가 포함된다. 특히 이번에 신설되는 어린이공모 부문은 2030년 우리 국토해양의 미래 모습을 상상해 만화나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최우수작품상, 우수작품상, 입선작, 특별상 등 78편을 선정하게 되며, 각 부문별 최우수작품상 수상자에게는 국토해양부 장관상을 수여하며,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평소 생활 속에서 보거나, 느낀 이야기를 작품화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국민들이 제출한 참신한 아이디어는 국토해양 정책홍보에 적극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준표 기자 knspjp@kns.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