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권오현 기자] 부평구는 지난 15일 오후 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규제 및 대민접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규제개혁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임택진 수석전문위원은 ‘규제개혁과 지방리더의 역할’이란 주제로, 산업단지 내 공장 간 연결시설 설치 허용으로 수천 명의 고용을 창출한 사례 등을 소개했다.
임 수석전문위원은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무원들과 공공기관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행정을 추진하고, 의식을 변화시킬 것”을 당부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기업인과 주민의 입장에서 대민 접점 서비스를 개선하는 한편, 규제개혁에 앞장서야 한다는 점을 실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오현 기자 kwonoh1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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