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승환 기자]
울산 동구는 6월 15일 낮 12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보훈가족들의 희생과 공헌을 추모하는 6월‘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동구지역 8개 보훈단체 지회장님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위문·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동구 8개 보훈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특수임무수행자회)에 총 1,500여만원 상당의 위문금 전달하고 보훈가족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명호 동구청장은 “우리 국민들이 이렇게 편안하게 살아가고, 국가 경제발전이 세계 10대 대국으로 성장한 것도 여기에 계시는 국가유공자분들의 몸 바쳐 나라를 위하여 싸웠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울산 동구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위문금을 전달해 왔으며, 앞으로 향후 보훈단체 회원들의 예우 및 지원을 위하여 보훈회관 조기 건립 등의 사기진작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승환 기자 press3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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