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임승환 기자]
울주군 보건소는 15일 오전 10시 ㈜삼성SDI 울산사업장 복지동 2층 대회의실에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암 예방 강연회을 실시했다.<관련사진 있음>
울산지역암센터와 연계해 실시된 이번 강연회는 울산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김문찬 교수를 초빙해 암 예방수칙과 암을 이기는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울산지역암센터는 국립암센터와 연계해 체계적인 암 관리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해 암 치료 및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암은 조기진단만으로도 발생률의 절반이상이 예방 및 치료가 가능하다”며 “주민들은 국가에서 실시하는 국가암 조기검진에 적극 참여해 본인의 건강 신호등이 어떤지 꼭 확인해 볼 것”을 당부했다.
임승환 기자 press3588@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