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종성 기자] 경남 의령군은 고품질의 조경밀을 생산하기 위해 수확시기를 작년보다 조금 늦춰 전 읍면 동시에 13일부터 20일까지 산물수매를 시작했다.
동부농협으로 산물수매 된 조경밀은 건조과정을 거쳐 전국 1위 제빵기업인 SPC그룹에 전량 납품된다.
군은 지난해 농업-기업간 행복한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고품질 조경밀 생산과 재배면적 확대에 힘써왔다.
특히 고품질 조경밀 생산을 위해 재배 매뉴얼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의령에서 생산되는 조경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제빵에 가장 적합하며 조경밀 단일품종만을 재배하여 품질이 아주 우수하다.
한편, 올해 조경밀은 193ha에 700톤을 생산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12345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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