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린 기자] 서울 개포유치원과 개포초등학교가 개포재건축정비사업으로 인해 내년부터 휴교한다. 휴교는 준공일정에 따라 2020년 8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안전을 보호하고 교사 개축을 위해 개포 주공4단지 내 위치한 서울개포유치원과 서울개포초등학교를 2017학년에 휴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개포유치원 재원생은 2017학년도 원아 모집 시 타 유아기관에 학부모가 직접 접수해야 한다.
서울개포초등학교 재학생 및 취학대상자는 서울개포초등학교 통학구역 내 학생은 서울양전초등학교로, 통학구역 외 거주학생은 본인 거주지역의 초등학교로 분산 배치할 계획이다.
2017학년도 서울개포유치원 및 서울개포초등학교 휴교는 오늘(13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행정예고 등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8월 중에 확정될 계획이다.
김린 기자 7rinari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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