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ㆍ김진원, 마을세무사로 활동
[KNS뉴스통신=전용호 기자] 세금에 대한 의문이나 궁금증이 있어도 경제적 부담 때문에 세무사를 이용하지 못했던 불편이 해소된다.
부산영도구(구청장 어윤태)는 이달 10일부터 저소득층이나 영세업자를 위한 ‘우리 동네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영도구는 마을세무사로 지원한 세무사 2명에게 마을세무사 현판을 전달했다.
김연우 세무사는 “영도에서 거주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해 한가지쯤 봉사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원 세무사는 “영도구가 발전해야 자신의 일도 발전한다”면서 “지속적으로 영도구와 구민들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국세나 지방세 등 세무 관련은 물론 지방세 불복에 관한 사항을 중점으로 상담한다.
전용호 기자 12345c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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