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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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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확정
  • 임승환 기자
  • 승인 2016.06.08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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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마을공동체위원회 위원 위촉식 함께 진행

[kns뉴스통신=임승환 기자]

울주군이‘2016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을 위한 최종대상을 확정했다.

군은 지난 7일 오후 3시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장한연 부군수와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1회 마을공동체위원회’를 열고 공모사업을 심의해 모두 5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마을공동체 위원들이 울주군수(신장렬)과 함께 기념촬영 (사진제공=울주군)

최종 확정된 지원 사업은 두동면 ‘마을역사책 만들기로 이루는 세대공감’, 범서읍 ‘농촌교육 마을만들기’와 ‘입암마을 생태지도 만들기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다.

또 상북면 ‘이천 배내골마을 모바일 정보타운’과 온양읍 ‘남창리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도 지원 사업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날 군은 마을공동체 정책과 사업을 심의하고 발전방향을 자문하기 위한 ‘울주군 마을공동체 위원회 위원 위촉식’도 함께 가졌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모두 3차례에 걸쳐 권역별로 마을공동체 주민아카데미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마을공동체 학교 운영과 교육에 이어 6월부터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마을공동체 표준모델을 정립하는 등 소통과 나눔의 행복공동체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마을공동체 만들기란 지역의 인적 ․ 물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는 활동이다.

임승환 기자 press3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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