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청양군보건의료원에 근무하는 황동실(44, 보건7급) 주무관이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5. 31.) 기념해 보건복지부로부터 금연 사업 추진 유공으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
황 주무관은 지난해 ‘청양군 금연지도원에 관한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자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전면 금연을 추진하고, 흡연에 대한 인식개선 및 청소년 흡연예방을 위해 담배판매업소 실태 점검을 성실히 추진해 왔다.
또한,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해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에게 CO측정, 니코틴검사, 맞춤형 금연보조제 제공, 6개월 성공자 기념품 제공, 1:1금연상담 등으로 금연등록자의 금연 실천을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황 주무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운영과 학생 대상 금연교육, 금연교실 운영, 시내버스를 활용한 홍보와 지속적인 지도·점검 등으로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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