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다카르=AFP) 시골 지역의 의사들이 전문가들로부터 원격으로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화요일 아프리카의 보건을 증진하는 새로운 테크놀로지를 도입했다고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최대 후원사인 프랑스 국제 공공 라디오 방송국인 RFI는 "젊은 말리 출신 의사이자 컴퓨터 엔지니어"인 셰이크 오마르 바가요코에게 15,000유로(16,700달러)를 상금으로 수여했다.
바가요코의 앱 보고(Bogou)는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국가들의 650여 명의 후보자들을 제치고 상을 받았고, 이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오렌지 등의 거대 기업들로부터 지원까지 받게 됐다.
RFI에 따르면 보고는 "인터넷과 연결된 컴퓨터를 통해 사용할 수 있는 원격 전문가 조언 툴"로 "먼 곳에 있는 전문가들로부터 의사들이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의사들은 환자의 문제에 대해 상세한 내용을 게시하면 전문가들은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페이지로 로그인 하여 환자의 문제를 확인할 수 있다.
RFI는 상의 목적이 "아프리카 내 정보 및 보건 서비스에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의 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 AFPBBNews
AFPBBNews=KNS뉴스통신 .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