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근원 기자] 인천 남구가 오는 30일까지 ‘아름다운 노년을 위한 생애설계사 양성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과 함께 하는 이번 교육은 생애설계의 필요성과 노년기 재무설계, 노년기의 정신건강 및 영양관리, 퇴직준비교육 등 앞으로 다가올 ‘인생 100세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필수 강좌들로 구성됐다.
교육은 이달 31일 개강해 7월19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15차시로 진행된다.
대상은 40세 이상 은퇴자 및 은퇴 예정자 모두 지원 가능하며, 남구 거주자에 대해서는 우선 접수할 방침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의 80% 이상 참여한 수료생에게는 인천대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교육수료 후에는 학습동아리를 구성해 ‘노후생애설계 전문가’로 지속적인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근원 기자 kwp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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