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ews=KNS뉴스통신] (오타와=AFP) 캐나다의 보건복지부가 목요일 유전자변형 연어가 식용으로 승인하면서 캐나다 내 첫 유전자 변형 동물이 되었다.
이미 6개월 전 미국 관계당국 역시 미국 식료품점에서 유전자 변형 연어의 판매를 승인한 바 있다.
지난 20년간 미국 식약청과 캐나다 보건복지부는 유전자 변형 연어에 대한 논란을 조사해왔다. 이 연어는 대서양 연어에 태평양 치눅 연어에게서 얻은 유전자를 주입해 빠르게 성장하도록 한 것이다.
그 결과 메사츄세츠주 아쿠아바운티 테크놀로지가 만들어 낸 아쿠아어드밴티지 섀먼은 일반적인 대서양언어가 성어가 되는데 30개월이 걸리는 것에 비해 단 16에서 18개월만에 성어가 된다.
해당 회사는 캐나다 내 제한된 구역에서 연어를 기른다.
캐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3년간의 실험을 통해 유전자변형 연어가 전통적인 연어처럼 안전하고 영양가가 있음을 인정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소비자단체는 여전히 인간에게 유해할 수 있으며, 서식지를 빠져나간 연어가 생태계 내 다른 어종에게 위협이 될 수도 있음을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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