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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오늘(3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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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오늘(30일) 개막
  • 석동재 기자
  • 승인 2016.04.30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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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30일)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열린 '제19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 개막식에 참석한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해군사관학교>

[KNS뉴스통신=석동재 기자] '제19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가 오늘(30일) 오후 4시 해군사관학교 연병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정호섭 해군참모총장과 안상수 창원시장, 박경조 대한요트협회장, 정우건 경남요트협회장 등 내.외빈과 사관생도를 비롯한 시민 1500여 명이 참석했다.

▲ 제19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에 참가한 선수 대표가 선서를 하고있다.<사진제공=해군사관학교>

이날 개막식에서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은 대회사를 통해 "바다는 국가안보뿐만 아니라 해상무역을 통한 국가발전에 이르기까지 국가의 생존과 번영을 핵심요소"이라며 "이는 미래에도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본 대회가 진정한 해양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뿐만 아니라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대회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경조 대한요트협회장은 격려사 에서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트대회로 발전했다"며 "특히 이번 대회는 2016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하는 중요한 대회 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그 어느 대회보다 기량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단 한건의 사고 없이 정정당당하고 활력이 넘치는 멋진 대회가 될수 있도록 안전 대비를 철처히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1인승․2인승 요트·윈드서핑 등 11개 종목에서 초·중·고교생팀과 일반팀 등 190여개팀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한편, 올해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해군참모총장배 전국 요트대회는 1996년도에 첫 대회가 개최된 이래 국내 최대규모의 요트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석동재 기자 1234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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