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석동재 기자} 부산 영도병원 진단검사의학센터 정지현 검사실장이 지난 29일 오후 부산 서면 롯데호텔 3층 펄룸에서 열린 '2016년 부산시병원회 정기총회'에서 부산시병원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정 실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23년간 영도병원의 직원으로서 지금까지 근무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오늘 받은 이 상은 영도병원 전 직원을 대신해 받은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시병원협회 측은 "정 실장이 23년간 영도병원에서 근무하며 병원 발전과 지역 환자의 건강 수호를 위해 헌신한 노력을 인정해 이번 상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한편, 영도병원 진단검사의학센터는 지난 22일 대한병리학회가 실시한 ‘질관리 인증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우수 검사실 3년 인증을 획득했다.
석동재 기자 1234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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