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비확보에 총력 기울일 것”
[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예산군이 지역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산군에 따르면, 현재 추진 중인 지역의 현안 사업과 필요 예산은 예산읍 예산리 일원 ‘예산읍 다목적 노인회관 신축’에 10억 원, 예산읍 주교리 일원 예산고교 앞 가각 정비에 10억 원 등 총 20억 원이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이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오늘(27일) 직접 행정자치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국비 지원의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황 군수는 “국비확보야말로 열악한 재정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며 “올해에도 모든 채널을 동원해 최대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산군은 앞으로도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에서 시행하는 응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부처별 예산요구 및 기획재정부 정부예산 심의 동향을 국회와 향우공직자, 충남도를 통해 신속히 파악 중앙정부 예산순기에 맞춰 해당부처를 방문해 해당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선제적 설득전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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