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석동재 기자] 전서훈 삼광기계공업(주) 대표이사가 오늘(27일) 창원대학교 봉림고시원에 40여개의 책상을 기증했다.
전 대표는 “창원대의 공무원 및 국가고시 합격생 배출의 요람으로 꼽히는 봉림고시원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동량지재가 되는 데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노블레스 오블리주’ 기업과 정신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대표는 창원대에 대학발전기금 3억원을 쾌척하였으며, 창원시 이웃사랑 성금 기부를 비롯해 다양한 구호단체의 성금 기탁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제2회 자랑스러운 창원대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해범 창원대 총장은 “전 대표님과 같은 대학을 지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의 뜻을 받들어 창원대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원대학교 봉림고시원은 행정고시, 임용고시, 법학적성시험, CPA, CTA, 7·9급 공무원 등의 시험 합격생 배출함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자체 출결 관리를 통해 수험생을 지도하고 있다.
석동재 기자 12345sd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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