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영민 기자] 충남 청양군은 오늘(22일) 청양문예회관에서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식품 생산자 직판장 출하농가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농식품 생산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홍성·청양사무소의 김용래 팀장으로부터 농산물 안전성 검사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재)전주푸드 정환열 기획팀장의 로컬푸드시스템의 이해와 실현방안,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 박영혜 꾸러미팀장의 기획생산 및 출하자 교육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이석화 군수는 “100만원 월급 받는 1000농가 육성을 위한 농식품 생산자 직판장 사업이 한 계단 한 계단 탑을 쌓고 있다”며, “소농이 행복한 부자농촌을 만드는데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한 먹거리로 지역민과 도시민의 건강한 밥상을 책임지고 지역 소농이 행복한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오는 9월 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청양군 농식품 생산자 직판장은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조영민 기자 dt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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