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산업협력단지 활성화 및 양국 통상현안 점검
[KNS뉴스통신=강윤희 기자] 이관섭 산업부 1차관은 오늘(21일) 방한 중인 중국 가오옌 상무부 부부장과 서울에서 차관급 회의를 개최했다.
양측은 지난 달 17일 북경에서 개최된 한중 통상장관 회담의 후속조치로서 한중 FTA의 원활한 이행 및 우리 기업의 애로사항 등 양국 통상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양국 간 한중 FTA를 활용한 교역·투자 증진의 새로운 방안으로 추진 중인 한중 산업협력단지 운영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
산업부는 앞으로도 한중 통상장관회의를 비롯한 고위급 회담을 활용하여 우리기업 애로사항 해소, 투자유치 지원 및 양국 통상 협력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윤희 기자 kangyun1107@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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